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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 성 원선시오의 집 성폭력·혼혈아동 강제입양 진실규명 신청

게시2026년 3월 30일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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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아동인권 진실규명연대(TRACE)는 30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1970년대 중반부터 1982년까지 '성 원선시오의 집'에서 벌어진 성폭력·학대 사건과 혼혈 아동 강제 해외입양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신청했다.

TRACE는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사회가 혼혈 아동을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지 않고 해외입양제도를 통해 국가 밖으로 내몰았다"며 국가의 공식 사과와 국가폭력 실태 전면 조사를 촉구했다. 시설에서만 최소 1,000여 명의 피해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원장 K 신부가 성폭행과 학대를 자행했다고 증언했다.

권희정 미혼모아카이빙과권익옹호연구 소장은 "1954년 한국전쟁 이후 혼혈 아동 해외입양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국가 정책과 사회 구조가 만들어 낸 강제 이주이자 추방"이라며 "고령이 된 당사자들에게 이번 3기 진실화해위가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30일 해외입양·아동권리 진실규명연대 등 단체 회원 및 해외입양인들이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앞에서 혼혈아동 해외입양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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