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사 폐업 23% 급증
게시2026년 7월 28일 18: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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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폐업을 신고한 건설사가 2457곳으로 전년 같은 기간 1998곳 대비 23%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2092곳으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4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자재비 급등과 주택 수주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5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7.67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7% 올랐으며, 철근 가격이 12.1% 상승하며 자재비 압박이 심화됐다. 지방 미분양 누적과 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 경색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종합건설사 폐업이 16% 증가하며 고용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주택 부문 수주액이 55.7% 감소하는 등 건설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돈줄 마른데다 공사비 쇼크까지, 건설사 줄폐업…올 2457곳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