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접근성 요구, 배려가 아닌 권리로 인식해야
게시2026년 10월 5일 20: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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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 중 기숙사 욕실에 샤워 의자가 없자 항의 메일을 보낸 장애인 여성의 경험담이 공개됐다. 메일 발송 후 기숙사 측은 즉시 대응해 욕실 벽에 구멍을 뚫어 의자와 지지봉을 설치했으며, 추가 개선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저자는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서 그동안 수건걸이 설치, 체육 시간 참여, 셔틀버스 탑승 등 기본적인 요청마저 '과한 특혜'로 취급받아 왔다고 밝혔다.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냥함과 근거 마련으로 자신을 억눌러야 했던 내면화 과정을 드러냈다.
저자는 최근 '복지는 배려와 선의의 영역'이라는 주장이 확산되는 것을 비판하며, 장애인의 요구가 '불평'이 아닌 사회 성장의 목소리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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