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님아, 그 강을' 강계열 할머니 별세
수정2026년 4월 11일 08:43
게시2026년 4월 11일 08: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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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인공 강계열 할머니가 10일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 진모영 감독은 SNS를 통해 할머니가 2013년 먼저 떠난 남편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 갔다고 전했다.
1924년생인 고인은 14세에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76년을 함께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2014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돼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영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빈소는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7시 45분 횡성군 청일면 선영으로 향한다. 영화 촬영 중 남편을 먼저 보낸 지 13년 만의 재회다.

“좋아하는 남편 곁으로”…‘님아, 그 강을’ 강계열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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