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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봉쇄 위반 유조선 공격해 인도 선원 3명 사망

수정2026년 6월 11일 18:03

게시2026년 6월 11일 17:4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산 원유 운송 유조선 세테벨로호를 공격해 인도 선원 3명이 숨졌다. 미 중부군사령부는 9일 해상 봉쇄 조치 위반을 이유로 전투기를 동원해 기관실을 정밀 타격했다.

미군은 4월부터 대이란 해상 봉쇄 개시 이후 명령 불응 선박 8척을 무력화하고 134척을 회항시켰다. 호르무즈해협 일대에서는 2월 말 미·이란 전쟁 이후 43건의 선박 공격이 발생했다.

인도 정부는 주미 미국 대사 대리를 초치해 항의하고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다. 국제해사기구는 선원 보호 책임을 강조하며 민간 선박 공격 확산에 경계 수위를 높였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오만만에서 팔라우 선적 세테벨로호가 반복적으로 지시에 따르지 않아 무력화했다며 공격 영상을 올렸다. 이 공격으로 인도 국적의 선원 3명이 실종됐다가 11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중부사령부 X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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