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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속 정비사업 '빵빵백' 옵션 확산

게시2025년 12월 28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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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대출 규제로 정비사업 조합원들의 분담금 납부 부담이 커지면서 '빵빵백' 옵션이 관심을 받고 있다. 빵빵백은 계약금과 중도금을 내지 않고 잔금 납부 시 한 번에 내는 방식으로, GS건설과 현대건설 등이 우량 사업장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다.

빵빵백 옵션은 사업성이 높은 곳에서 경쟁 입찰 시 조합원 혜택으로 제공된다. 건설사가 자체적으로 계약금과 중도금을 부담하는 경우 조합원이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건설사가 신용 보강을 통해 집단 대출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계약금과 중도금 대출 이자는 잔금 때 조합원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조합원들은 무이자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공사비 인상으로 추가 분담금까지 내야 하는 상황에서 빵빵백 옵션의 실제 이자 부담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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