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중앙의료원, 국내 의료기관 최초 '의료 AI 윤리강령' 선포
게시2026년 5월 15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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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은 7일 서울성모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인공지능 운용에 대한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이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의료 AI 도입과 운용 전반에 걸쳐 기본 원칙을 제정한 사례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의료서비스 제공 기관인 가톨릭교회 내에서도 선도적 행보다.
강령은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AI가 치료 정확성 향상과 의료진 부담 경감 등 기술적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의료진-환자 관계와 인간의 역할을 AI로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핵심으로 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를 기준으로 모든 AI 도구의 운용 적합성을 검수하고 자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엔유'의 AI 기능 고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9년까지 미국 '에픽' 수준의 성능을 갖춘 국산 AI EMR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에게는 24시간 디지털 주치의로, 의료진에게는 행정 부담 경감으로 진료 본질에 집중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인공지능, 인간과 함께 그러나 인간을 앞서지 않아야 한다”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