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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재연장…인수 후보 물색 난항

게시2025년 9월 5일 19:2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회생법원의 기업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가 2025년 9월 10일 인수 후보자를 찾지 못해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다시 연장했다. 당초 7월 10일이었던 제출 기한은 이미 두 달 연장된 상태로, 새 기한은 9월 10일로 설정되었다.

홈플러스는 초기에 조건부 인수계약 후 공개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뚜렷한 인수의향자가 나타나지 않아 공개매각 전환까지 검토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국내외 투자자들과 접촉 중이며, 회사 측은 보증금 지급 허가도 함께 요청했다.

홈플러스가 영업을 지속하는 대형 유통사라는 특수성과 유통업 전반의 부진, 노조·정치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인수 후보자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법적으로는 회생절차 개시일(2025년 3월 4일)로부터 1년 내 회생계획안 인가가 필요하며, 특별한 사정 시 6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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