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군, 공공임대주택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추진
게시2026년 3월 5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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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충북 단양군이 학교 주변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학생 유입을 시도하고 있다. 단양군은 4일 가평초등학교 주변 공공임대주택 착공을 발표했으며, 올해 안에 준공해 내년 초 학생 자녀 가정의 입주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가평초는 1970~1980년대 전교생 1천명이 넘던 학교였으나 시멘트 산업 쇠락으로 2019년 전교생 8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에 놓였다. 단양군은 '학교로 온(ON)'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62억6천만원과 군비 17억4천만원을 합쳐 8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기로 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외지 가정에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가평초에 이어 내년 어상천초 주변에 2호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확정했으며 3호 사업 후보도 찾고 있다. 인구 9만명대에서 2만6천명대로 급감한 단양의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교를 지켜라’…단양군의 가평초 임대주택 인구·학생 유입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