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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중계에 AR 데이터 그래픽 도입

게시2026년 11월 6일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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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중계 화면에 증강현실(AR) 데이터 그래픽을 도입한다고 2026년 11월 6일 밝혔다. 그래픽은 11월 7일 제주 에스케이와 광주 FC의 35라운드 경기와 11월 21일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36라운드 경기에 우선 적용된다.

그래픽에는 선수별 히트맵, 뛴 거리, 공격 전개 방향 등 3가지 데이터가 담긴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인공지능(AI) 트래킹 카메라 18대가 설치됐고, 카메라가 수집한 데이터는 전용 인공지능 서버를 거쳐 그래픽으로 구현된다. 별도의 그래픽용 카메라 없이 중계 화면만으로 선수 위치를 인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맹은 적용 경기장을 점차 넓히고 기대득점(xG), 프리킥 성공률 등 그래픽을 총 10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청자가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증강현실(AR) 데이터 그래픽을 시범 적용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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