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훈, 생애 첫 트리플더블 달성하며 부산 KCC 5연승 주도
게시2025년 12월 20일 18:5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허훈이 20일 부산에서 열린 KCC와 고양 소노의 경기에서 생애 첫 트리플더블(25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기록하며 팀의 108-81 대승을 이끌었다.
가드 선수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허훈은 1쿼터부터 11득점을 올리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팀 내 빅맨들의 부상이 많은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의지와 슛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
형 허웅은 같은 날 정규리그 통산 400스틸을 달성하며 형제가 함께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KCC는 리바운드(38-29)와 어시스트(26-16) 등 여러 부문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한때 28점 차까지 벌렸다.

허훈 생애 첫 트리플더블, 허웅 400스틸…‘허형제’ KCC 5연승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