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대표, 경선 중립성 지침 위반...마포구청장 후보 후원회장 맡아
게시2026년 4월 9일 11: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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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이 금지한 '현역 국회의원의 지역구 예비후보 후원회장 겸임'을 직접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유동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등록돼 있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경선 과열을 막기 위해 현역 의원들에게 예비후보 후원회장직을 내려놓으라는 권고 지침을 하달했으며, 당규상 당 대표는 당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충남의 문진석·복기왕·이재관 의원과 박지원 의원 등은 이미 당의 지침에 따라 후원회장직을 철회한 상태다.
마포구청장 경선이 유동균과 박경수 2인 경선으로 치열한 상황에서 당 전체를 이끄는 대표가 특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은 경선의 중립성과 공정성 훼손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단독] '현역의원 후원회장 불가'라더니…마포구청장 후보 후원회장 맡은 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