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미국 경제 봉쇄 시 페르시아만 원유 수출 차단 위협
게시2026년 8월 24일 09: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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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이 경제 봉쇄를 시작하면 호르무즈해협뿐 아니라 페르시아만의 다른 원유 수출 경로도 타격 대상으로 삼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지진과도 같은 맞대응"을 하겠다며 경제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들을 적국으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
레자이 총장은 "페르시아만 전체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호르무즈해협 밖의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란은 이 경로들도 차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레자이 총장은 미국의 공격이 전 세계에 핵무기 보유 욕망을 자극했다고 주장하며, 이란의 핵무기 개발 명분이 증대되었음을 암시했다. 오만과 호르무즈해협 중앙 수로 개방을 합의했으며 미국이 의무를 이행할 때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미 제재 앞두고 “호르무즈 넘어 페르시아만 전체 봉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