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2월 결혼비용 2139만원으로 2.3% 상승
게시2026년 3월 27일 13: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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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전국 평균 결혼비용이 2139만원으로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 12월 이후 두 달간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으로, 예식장 대관료와 지역별 식대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제주(19.2%), 서울 강남 외(14.3%), 광주(12.5%) 등 지역에서 상승 폭이 컸으며, 공통적으로 식대 비용 증가가 전체 결혼비용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서울 등 상위 5개 지역에서는 코스식 중심의 200명 이상 대규모 예식이 확산하면서 총 식대가 늘어났고, 대관료 중간 가격도 350만원으로 12월 대비 16.7% 상승했다.
지역 간 식대 격차는 1인당 단가보다 최소 보증인원 차이에서 비롯되었으며, 서울 강남과 부산 호텔 사례에서는 보증인원 차이로 총 식대가 최대 6배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결혼비용 평균 2139만원 다시 상승…‘식대 부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