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은행 7월 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게시2026년 9월 22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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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63%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그룹 계열사의 워크아웃과 회생절차 개시로 수천억원 규모의 신규 연체 채권이 발생했으며,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36%로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000억원 증가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78%로 상승했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91%,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각각 전월 대비 상승했다.
금감원은 시장금리 상승 기조와 대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연체율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과 부실채권 상매각을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그룹 회생·워크아웃 여파...7월 대기업 연체율 5년 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