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DX부문 수익성 위기, 중국 업체 추격에 '선택과 집중' 전략
게시2026년 5월 11일 21:0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이 구조적 수익성 악화에 직면했다. 2025년 매출 187조원으로 최근 5년 최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2조원대로 이익률 6.8%를 기록해 2021년 10.4%에서 급락했다. 올해 1분기도 매출 52조원 대비 영업이익 3조원(이익률 6%)으로 악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업체의 공격적 가격 정책과 프리미엄 시장 진입이 주요 원인이다. 2025년 1분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하이센스·TCL의 점유율이 39%로 올라간 반면 삼성전자는 39%에서 28%로 하락했다. 동시에 판가 인상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마케팅·유통비와 물류비는 증가하는 '마진 압박 구조'가 형성됐다.
삼성전자는 외형 유지보다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대응 중이다. 중국 내 TV·가전 사업 철수, TV사업부장에 콘텐츠·서비스 전문가 이원진 사장 선임, 중소형 가전 OEM·ODM 전환 검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과 AI 드라이브를 중장기 방향성으로 강조하고 있다.

잘나가는 삼성에도 ‘아픈 손가락’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