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쟁에서 뒤처져
게시2026년 9월 16일 05:0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내 1위 택시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기술 경쟁력 부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전남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에서 탈락했고,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도 받지 못한 상태며, 보유 특허(26건)도 라이드플럭스(73건), 오토노머스A2Z(48건)보다 적다.
미국 구글 웨이모와 중국 바이두가 한국 진출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는 '규칙 기반' 구식 기술을 사용 중이다. 2018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했지만 사법 리스크와 택시 업계 반발로 투자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승일 전 CTO, 장성욱 부사장, 박일석 이사 등 핵심 인재들이 네이버 등으로 떠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월 1300만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의 관제 노하우와 카카오X의 6조 4000억원 투자 재원을 활용해 역전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 분야에서 '지각생'이 된 만큼 투자 시기와 규모가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스타트업에 밀렸다…자율주행 지각생 카카오모빌리티, 우버 수순? [팩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