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씨네마, 서촌에 복합문화공간 '품' 개관
게시2026년 7월 26일 17: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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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입배급사 판씨네마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촌에 복합문화공간 '품'(POOM)을 정식 개관했다. 30석 규모의 이 공간은 판씨네마의 기존 시사실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영화 상영뿐 아니라 공연과 모임 등 다목적 문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명선 판씨네마 대표는 인터넷 영화 정보 웹사이트 '씨네서울' 창립자 출신으로, 가상공간에서 물리적 공간으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오래 상영되지 못하는 수입 외화를 더 오래 붙들어두기 위한 현실적 필요성도 작용했다.
품은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등 판씨네마의 대표작을 상영하며, 음악 영화와 실험적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관객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극장에 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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