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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제 첫해 고등학교 내신 평균 3.5점 상승, 수능과 최대 10배 난도 격차

게시2026년 5월 25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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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신 제도가 5등급제로 개편된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의 내신 평균 점수가 66.9점에서 70.4점으로 3.5점 상승했으며, A등급 비율도 21.6%에서 24.1%로 증가했다.

학교 시험에서는 90점 이상이 24.1%에 달했지만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국어 2.56%, 수학 1.19%, 영어 3.48%에 그쳐 최대 10배의 난도 격차가 발생했다. 1등급 구간이 기존 4%에서 10%로 확대되면서 학교 시험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는 양상이 나타난 것이다.

변별력 하락으로 주요 대학들이 등급뿐 아니라 과목별 원점수까지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현 고2 수험생들은 등급·원점수·고교학점제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대학들은 향후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 고사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제미나이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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