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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몸에 맞은 롯데 손호영에 진심 어린 사과

게시2026년 6월 15일 07:47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LG 선발 임찬규가 던진 직구에 롯데 손호영이 맞았다. 임찬규는 마운드에서 직접 내려와 모자를 벗은 채 후배에게 다가가 진심 어린 미안함을 전했다.

5회초 0-0 상황에서 손호영은 임찬규의 140km 직구에 손을 맞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가 결정됐다. 한때 LG에서 함께 뛰었던 두 선수는 짧지만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승패를 떠나 상대를 먼저 걱정한 선배의 진심과 이를 받아준 후배의 배려가 어우러진 순간으로,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도 야구가 가진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보여줬다.

급히 달려 나온 트레이너는 손호영 손 상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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