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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불꽃축제 역대 최대 안전인력 7천명 투입

게시2026년 10월 27일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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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인 2026년 11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부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2026년 10월 27일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종합상황실 운영과 관람객 안전관리 대책, 대중교통 이용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재수 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40여 명의 위원과 민간 화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광안리해수욕장 등 행사장에 배치되는 인력 가운데 부산시 공무원만 1,921명에 달한다. 시는 행사장 곳곳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과 금련산, 수변공원, 용호별빛공원, 이기대 어울마당, 동백섬을 주요 관리 구역으로 삼았다. 올해는 유료 관람석 확대에 따른 인파 밀집 가능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과 출입 동선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했다.

전재수 시장은 모든 시민이 완전히 귀가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시작된 뒤 매년 100만 명 안팎이 찾는 부산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이번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 부산불꽃축제 모습.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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