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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신 '재일 코리안 3부작' 완결작 '스미레 미용실' 한국 초연

수정2026년 9월 3일 18:55

게시2026년 9월 3일 15:00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재일동포 극작가 정의신의 '스미레 미용실'이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관객을 처음 만난다. 14년 전 일본 초연 이후 처음으로 한국어 전면 번역 공연된다.

1965년 규슈 탄광촌 재일 조선인 가족의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이를테면 마치 들에 피는 꽃처럼', '야끼니꾸 드래곤'에 이은 3부작 완결편이다. 정의신은 20년에 걸쳐 재일 한국인의 소수자 경험을 무대화해왔다.

정의신은 60년 전 탄광 사고 피해자 목소리를 현재 사회 문제와 연결 짓길 당부했다. 슬픔 속 유머를 잃지 않는 삶의 균형을 한국 관객에게 전달하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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