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소문 철거 공사, 철도공단 안전 경고 무시하고 진행
게시2026년 6월 6일 06: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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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이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서소문 철거 공사 안전관리계획서를 검토하며 노후 건축물의 추가 내구도 진단이 필요하다고 경고했으나, 서울시는 2년 전 기존 안전점검 결과만 적용해 공사를 진행했다.
철도공단 자문위원들은 약 60년 장기 사용으로 인한 콘크리트 철근 약화 우려, 철도 횡단구간의 정밀 안전점검 필요, 가설 구조물 안전성 검토 부족 등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경고에 "2024년 4월 시행한 정밀 안전점검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응답하며 추가 진단을 거부했다.
전문가들은 철거 대상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안전진단을 소홀히 한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사고 구간에 대한 사전 정밀 안전점검이 이뤄졌다면 위험 요인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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