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 가구주 47% "소득 부족" 체감
수정2026년 10월 29일 07:04
게시2026년 10월 29일 06: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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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에서 자기 집에 거주하는 가구주 중 46.7%가 소득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여유 있다는 응답은 17.7%에 그쳐 소득 부족 체감이 여유 체감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자가 거주 가구주의 소득 여유 응답은 2011년 21.2%에서 2013년 10.0%로 급락한 뒤 완만히 회복해 2025년 17.7%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2011년 수준을 밑돈다. 전세 거주 가구주는 여유 응답이 15.8%로 자가보다 낮고 부족 응답은 50.1%로 더 높게 나타났다.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 상환과 세금, 물가 상승이 체감 배경으로 거론됐다.
조사는 소유 여부가 아닌 점유형태 기준이라 전세 거주자 중 유주택자가 섞여 있을 수 있어 무주택·유주택 간 단순 비교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전체 가구주에서도 소득 여유 응답이 15.6%에 불과해 자가 여부와 무관하게 가계 소득 체감 개선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자가 거주 가구주 47% “소득 부족”…“여유 있다”는 18%
자가 거주 가구주 47% “소득 부족”…“여유 있다”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