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함양의 '조립식 가족'...두 엄마 다섯 아이 함께 사는 일상
게시2026년 5월 3일 21: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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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의 한 집에서 서로 다른 두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김진경씨 가족(아들 3명)과 김소람씨 가족(딸 2명)은 남편들이 주말에만 귀가하는 상황에서 두 엄마가 다섯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
폐교 위기의 학교가 교육비와 집세를 지원하면서 두 가족이 함양으로 내려오게 됐다. 윤재진씨는 경기 오산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이도겸씨는 경기 화성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엄마는 아침마다 아이들을 챙겨 학교에 보내고, 진경씨가 읍내 마트에 출근하면 소람씨가 집안일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들의 협력적 양육 모습은 4일 KBS 1TV <인간극장>에 방송되며, 시골 지역 학교 살리기와 함께 새로운 가족 형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엄마 둘, 아이 다섯…조립식 가족의 시골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