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출제 논란, 내년부터 AI 시범 도입
게시2026년 3월 16일 00: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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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지문 출제를 인공지능에 맡겨본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수능 영어는 'culturtainment' 같은 난해한 개념과 게임 설계 지침서 수준의 지문으로 국제적 논란을 일으켰으며, BBC는 한국 수능 영어를 '악명 높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수능이 몇십만 명의 수험생을 한 줄로 세워 석차를 매기는 구조에 있다. 영어 해독 능력 검증을 넘어 작문 실력까지 평가하고, 서로 다른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무리하게 경쟁시키는 것이 문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근본적 해결책은 대학에 학생 선발권을 돌려주는 것이다. 대학이 스스로 학생을 뽑으면 입시 경쟁이 완화되고 고등교육 시장의 경쟁이 활성화되어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

[다산칼럼] 대학 입시의 자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