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세관, 주한미군 합성대마 밀수 적발
게시2026년 11월 4일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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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은 2026년 3월 합성대마 30병(순중량 179g)을 미 군사우체국을 통해 몰래 반입하려 한 20대 주한미군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 범행에 가담한 30대 주한미군 B씨도 함께 송치돼 재판을 받고 있다고 2026년 11월 4일 밝혔다.
이들은 합성대마를 단백질 보충제 통 속 가루에 섞어 미군 부대로 들여오려 했으며, 전자담배 액상과 구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다. 세관은 우편물 판독과 정밀 검사로 이를 적발한 뒤 미 육군범죄수사대와 함께 캠프 험프리스 안에서 주범과 공범을 모두 검거했다.
세관은 공범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으로 밀수 공모 정황을 확인하고, 기지 내 추가 거래 정황을 미 측과 공유했다. 평택직할세관장은 과학수사 역량을 고도화해 마약밀수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군사우편 악용... 합성대마 밀수한 주한미군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