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 의지 다지지만 서울 표심 회복 난제
게시2026년 9월 26일 09: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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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2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필승을 강조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최근 기회마다 '서울 선거 승리'를 강조했으며, 서울고법 형사7부는 내달 2일을 결심 공판일로 지정해 내년 초 확정판결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당내에선 서울 민심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과 정부 세제개편안으로 서울 지역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긍정 30%, 부정 64%로 나타났으며, 보수 지역인 대구·경북보다 서울에서의 지지율이 더 낮은 상황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또 지면 2028년 총선도 위태롭다'는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마땅한 후보 확보도 난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정청래 전 대표 등이 거론되지만 정부 출범 직후 체급을 키운 상태에서 불확실성 큰 서울 선거 출마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선거에서 한계를 보인 후보 재출마 시 국민의힘 후보에게 더블 스코어로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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