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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남·영암, 100년 전통 막걸리 양조법으로 프리미엄 시장 진입

게시2026년 5월 22일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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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해남·영암 지역 양조장들이 감미료 없이 찹쌀과 직접 제조한 누룩, 강진산 새청무 쌀로 막걸리를 빚고 있다. 해남은 찹쌀 단맛 조절, 강진은 누룩 직접 제조, 영암은 무화과 등 특산물 결합 방식을 택했다.

일반 막걸리보다 긴 발효·숙성 기간과 항아리 숙성을 거쳐 텁텁함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맛을 구현했다. 두륜산·월출산 암반수가 발효 미생물에 안정적 환경을 제공하며 맛의 일관성을 뒷받침한다.

이들은 '막걸리는 싸야 한다'는 공식을 깨고 산패·과발효 위험을 감수하며 고가 제품을 출시했다. 100년 경험 기반 관리 능력이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 진입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강해영 대표 막걸리6. 왼쪽부터 강진 도암 뽕잎쌀막걸리, 영암 도갓집 '문득' 무화과 막걸리, 강진 병영설성 생막걸리, 해남 삼산주조장 해남 찹쌀생막걸리, 영암 도포주조장 월출산 생막걸리, 해남 해창 찹쌀생막걸리.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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