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암세포를 병원체로 위장해 면역 공격 유도하는 BAMPIRE 기술 개발
수정2026년 7월 30일 10:19
게시2026년 7월 30일 1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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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태준·김선민 교수팀이 암세포 표면에 세균 유래 분자 패턴을 결합해 면역세포가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BAMPIRE 기술을 개발했다. 재구성된 암세포는 대식세포의 식균 작용을 유도하며 강한 염증성 면역 반응을 일으켰다.
동물실험에서 BAMPIRE 단독 투여만으로 종양 성장이 억제됐고, 기존 항암제와 병용 시 일부 개체에서 완전관해가 관찰됐다. 특정 암 항원에 의존하지 않아 대장암 외 다양한 고형암 모델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
범용 플랫폼 기술로 확장 가능성이 제시되며, 면역 회피 암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로 기대된다. 연구 성과는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게재됐다.

인하대, 신 항암전략 개발...면역세포 암 공격 유도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처럼 인식"…면역세포 암 공격 유도 항암전략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