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전설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 전 남편에게 맡긴 재산 3600만 유로 모두 잃어
게시2026년 7월 25일 18: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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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스페인 테니스 전설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가 현역 시절 벌어들인 약 3600만 유로(약 598억 원)를 전 남편에게 재산 관리를 맡겼다가 모두 잃었다고 고백했다.
비카리오는 21일 스페인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테니스만 했을 뿐 재산관리는 몰라 남편을 믿었지만 결국 모든 돈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현재 룩셈부르크 은행과의 소송으로 약 650만 유로의 채무를 상환 중이며, 미국에서 테니스 레슨을 하며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극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았던 그는 "두 자녀를 위해 힘을 내 스페인으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프랑스오픈 우승 3회를 포함해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4회 등의 위업을 달성했던 테니스 레전드의 재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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