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삼성 꺾고 2연승...삼성은 5연패 수렁
게시2025년 12월 30일 20:49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KT 소닉붐이 30일 수원 홈 경기에서 삼성 썬더스를 111-86으로 대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KT는 13승 14패로 5할 승률에 1승을 남겨놨으며, 삼성은 5연패에 빠져 9승 17패를 기록했다.
KT는 1쿼터부터 거센 공격으로 삼성을 압박했다. 아이재아 힉스가 39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데릭 윌리엄스(18득점), 박준영(16득점), 강성욱(12득점 7어시스트)이 뒷받침했다. 삼성의 케렘 칸터(26득점 8리바운드)와 이근휘(15득점)의 분전도 대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는 전반 58-42로 리드를 지킨 후 후반으로 갈수록 주도권을 확대했다. 3쿼터 말 89-65로 앞선 KT는 4쿼터에서도 수비 허점을 노린 삼성의 반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5할 승률 보인다!’ KT, ‘힉스 39득점 폭발’ 앞세워 2연승…패패패패패 삼성은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