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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한국 축구 재건 다짐

게시2026년 8월 10일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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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한 후 한국 축구 재건을 위한 진심 어린 다짐을 했다. 지난달 25일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첫 경기 출격이었으며, 경기 후 진행된 입단식에서 선수로서 항상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현재 한국 축구가 좋은 상황이 아니라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해외파와 K리그 선수들 모두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 좋은 부분만 보지 말고 좋은 부분도 봐달라고 강조했다. 16세부터 태극마크를 단 그는 손흥민 이후 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한국 축구는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강인의 진심 어린 호소가 신뢰 회복과 재건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이강인이 워밍업에 나서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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