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아처 별세
게시2026년 10월 6일 1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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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아처가 86세로 5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출판사 하퍼콜린스는 아처가 차기작을 집필하던 중 평온하게 숨졌으며, 마지막 장편소설 '아담과 이브'의 출간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고 밝혔다.
아처는 1976년 '한 푼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소설가 데뷔 후 1979년 '카인과 아벨'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으며, 50여편의 저작이 119개국에서 3억부 이상 판매됐다. 1985년 보수당 부의장, 1992년 종신귀족 작위를 받아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87년 성매매 의혹 관련 명예훼손 소송 승소 후 1999년 과거 재판에서의 거짓 증언이 폭로되면서 위증과 사법방해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2년간 복역했으며, 이를 담은 '프리즌 다이어리'를 출간했다.

성매매 스캔들에 위증·옥살이까지…英정치·문학계 거물 제프리 아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