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6·3 지방선거, 무투표 선거구 14곳으로 '역대급 무경쟁'
게시2026년 5월 27일 21: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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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에서 무투표 선거구가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 민주당 후보와 경쟁할 상대가 없어 선거를 치르기 전에 당선이 확정된 선거구가 14곳에 달하며, 이 중 13곳이 민주당 후보다.
광주 5개 구 중 2개 구(서구·남구)는 구청장 선거가 실시되지 않으며, 광역의원 3곳과 기초의원 7곳도 무투표 선거구로 확정됐다. 2018년 3곳에서 2022년 13곳으로 급증한 무투표 선거구는 투표율 하락으로도 이어져 제8회 광주 투표율은 37.7%로 전국 최저 수준이었다.
정치 양극화로 인한 민주당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호남 정치의 단순화가 우려된다. 무투표 선거구 증가는 유권자 무관심으로 이어져 민주주의 후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차피 민주당” 썰렁한 광주[6·3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