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핵융합 설계 스타트업 이터나퓨전 등장
게시2026년 8월 2일 08: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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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핵융합로 설계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이터나퓨전'이 창업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출신의 김태경 대표가 VEST 핵융합 실험 장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토카막 인젝션'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는 플라즈마의 연속 운전과 소형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이터나퓨전은 2037~2038년 상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올해 안에 연속 운전 실증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의 커먼웰스퓨전시스템(CFS)이 2030년대 초중반 상용화를 추진 중인 것과 비교하면 세계 선두권과 큰 격차가 없는 수준이다.
한국은 그간 국가 중심 연구개발로 기초과학 기반을 다졌으나 민간 핵융합 생태계 부재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져 있었다. 이터나퓨전의 등장은 한국이 핵융합 산업에서 패스트팔로워를 벗어나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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