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전지 장비기업 수주 잇따라 시장 회복 기대
게시2026년 10월 27일 18: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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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기업들의 수주 소식이 이어지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필에너지는 86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 331억원의 2배를 넘는 규모이며, 2027년 4월까지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필에너지는 레이저 노칭 방식으로 블레이드 방식보다 생산성을 20% 높이고 운영비를 9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엠플러스는 유럽 이차전지 제조사와 각형 조립장비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브이원텍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으로부터 누설 검사장비 2대를 수주해 북미 생산 거점에 납품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트리서치는 2027년 이차전지 시장이 1678억달러로 13.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 엘앤에프, 에코앤드림 등 소재기업의 수주 공시가 잇따르는 점을 근거로 이차전지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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