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소 봉쇄 시위 14일째, 음모론·혐오 확산으로 우려 커져
게시2026년 6월 18일 18: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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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항의로 시작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18일로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흉기 자해 소동과 함께 근거 없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자해하다 체포됐으며,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
해당 남성은 경기장 내부 용접 작업을 두고 '인신 제사' 음모론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스레드 등 소셜플랫폼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돈 받고 한 짓' 등 근거 없는 주장이 재생산되고 있으나 경찰은 해당 인물이 한국인임을 확인했다.
시위 현장에서는 '민주당의 중국인 무비자 입국', '조선족 아파트 우선 분양' 등 혐오에 기반한 음모론적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되며 시위의 양상이 과격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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