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북 3성, 아리랑 문화유산 지정 논란
게시2026년 10월 18일 2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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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3성(지린·랴오닝·헤이룽장성)이 아리랑을 자국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2022년에도 중국 바이두가 아리랑을 조선족 문화이자 중국 문화의 일부라고 주장한 바 있다. 중국이 아리랑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아리랑은 1926년 10월 1일 개봉한 영화 '아리랑'의 주제곡으로 민족정신을 상징하게 됐다. 나운규가 각본·감독·주연을 맡았으며, 일제 조선총독부는 1929년 이 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2년 아리랑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올렸고, 2015년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우리 무형유산의 정체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하는 '보전 목록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확대해 무형유산 보호의 국제적 의제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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