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서울 본사 부산 이전 추진
게시2026년 7월 21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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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운업체 HMM이 지난 4월 30일 노사 합의로 서울 사옥을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HMM은 중동 전쟁으로 악화된 글로벌 물류 상황을 고려해 파업 회피 차원에서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집무실부터 부산 서면교차로 인근 임차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HMM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구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해운과 조선업 상생 생태계 구축, 해상보험·선박금융·해운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해 거대한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다만 직원 이전 지원책 미흡, 영업·금융 등 핵심 기능의 서울 지사 잔존, 부산 북항 신사옥 건설 계획 미확정 등 과제가 남아있다. 해운업계는 체계적인 이전 로드맵 수립과 해운·조선·기자재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MM 부산 이전 속도 내지만 과제 ‘산적’ [재계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