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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개막 3연패 탈출 현대모비스 꺾고 첫 승

게시2026년 10월 10일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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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6-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1-75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3연패 늪에서 벗어나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현대모비스는 3연패에 빠져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25점 10리바운드), 케베 알루마(26점 14리바운드), SJ 벨란겔(20점 5어시스트)이 71점을 합작하며 정면 승부를 제압했다. 특히 알루마는 파울 트러블 문제까지 해결한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고, 양재혁이 박준영의 부상 공백을 채우며 변수로 작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21점)과 게이지 프림(20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조한진의 발목 부상으로 전력이 흔들렸다. 서명진과 다리우스 베즐리 등 주요 선수들의 부진이 겹치며 양동근 감독의 과제가 더욱 커졌다.

다리우스 베즐리는 공격에서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하며 또 부진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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