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원룸서 고양이가 낸 화재, 반려동물 안전 경각심
수정2026년 11월 7일 23:15
게시2026년 11월 7일 22: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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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원룸에서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가 타 68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구조된 고양이는 연기를 흡입해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집을 비운 동안 고양이가 주방 전기레인지 전원 스위치를 밟아 기기가 작동했고, 위에 놓인 오토바이 헬멧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층 주민이 복도에서 냄새와 연기를 감지해 신속히 신고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할 경우 전기기기 전원 차단 등 사전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경계가 제기된다.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 밟았나···익산 원룸서 화재
“반려동물 키운다면 꼭 보세요”…집 비운 사이 고양이가 불냈다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