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중동 영공 차단 위협…미국 항공 제재에 강경 대응
게시2026년 9월 25일 22: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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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강도 항공 제재에 따라 중동 국가들이 이란발 항공편 입항을 잇따라 중단하자, 이란 최고위층이 역내 비행을 전면 통제하겠다며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다. 모하마드 모크베르 최고지도자 고문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내 비행은 모두에게 개방되거나 누구에게도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며 중동 전체 영공 차단을 시사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23일부터 이란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에 제3자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등 중동 국가들이 이란 항공편 수용을 중단했으며, 특히 이란과 종교·정치적으로 밀접한 이라크마저 제재에 동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란의 중동 영공 차단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중동 지역을 통과하는 글로벌 항공 여객 및 물류 운송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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