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런 카펜터, 10년 만에 서울 공연 개최
게시2026년 3월 27일 15: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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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르가니스트 카메런 카펜터가 다음달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10년 만에 공연을 개최한다. 카펜터는 2016년 롯데콘서트홀 개관 음악제에서 연주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공연으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할 예정이다.
카펜터는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음악, 팝,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오르간으로 편곡해 연주하며 현대적 오르간 음악의 가능성을 입증해온 음악가다. 2012/13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자신만의 투어용 오르간 'ITO'를 제작해 세계 투어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카펜터는 "자유로운 사고가 지속가능한 음악 접근법"이라며 정해진 원칙 없이 매일의 음악에 맞춰 음색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주나 연습 시간을 제외하곤 음악을 듣지 않으며, 자신이 연주할 음악에만 집중력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세기 오르간의 길을 찾는 카펜터 “편견과 다른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