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핼러윈 앞두고 사탕·초콜릿 판매 감소
게시2026년 10월 25일 22: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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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핼러윈을 앞두고도 사탕과 초콜릿 판매가 지난해보다 줄었다. 닐슨IQ가 2026년 10월 17일 기준으로 집계한 간식류 월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9월 중순 집계에서도 사탕 판매는 지난해보다 1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코스탈리 닐슨IQ 부사장은 휘발유 가격 상승이 생활비 부담을 키워 사탕 수요를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2026년 10월 23일 기준 미국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29달러로 1년 전보다 약 40% 올랐다. 코코아 가격도 서아프리카의 악천후와 이란 전쟁에 따른 비료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상승했다.
다만 소비자들이 구매 시점을 늦추면서 행사 직전에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서카나의 샐리 라이언스 와이엇 수석부사장은 핼러윈이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다. 미국제과협회도 성수기 막바지 수요에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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