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호령, 프로 12년차 커리어하이 시즌 맞이
게시2026년 6월 19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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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34살의 나이에 생애 첫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며 프로 12년차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 0.292, OPS 0.823으로 자타공인 KIA 타선의 기둥이 되었으며, 최근 LG 트윈스전에서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를 상대로 2루타를 치는 등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호령은 "작년 부상자가 많아서 주전으로 뛰어야 했는데, 감독님이 알려주신 타격폼이 딱 맞았다"며 기회를 살린 과정을 설명했다. 이전에는 타격 부진으로 후반 기용에 그쳤지만, 올해 시즌을 통해 수비 전문가에서 타격까지 겸비한 선수로 변모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김호령은 중견수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본인은 "시즌 끝날 때까지 지금 성적을 잘 유지하는게 목표"라며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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