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6·3 지방선거 후 백지화 가능성
게시2026년 4월 7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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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완공 예정인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이 6·3 지방선거 이후 백지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206억 원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6·25 당시 한국을 도운 우방국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이다.
감사의 정원은 지상에 22개 참전국과 한국을 상징하는 23개 석재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하에 미디어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그러나 23개 기둥에서 나오는 빛이 군 의장대의 '받들어총' 자세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고, 김민석 국무총리도 국가 상징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감사의 정원 백지화를 예고하면서 조성 후 지속성이 불투명해졌다. 사업 백지화 시 대규모 매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올해 책정된 158억 4,000만 원의 예산 처리도 문제가 될 전망이다.

206억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6월 이후 백지화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