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김건우·강우진, 웨이크원 소속 논란과 계약종료

Mnet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즈2플래닛'에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한 김건우와 강우진이 사실은 CJ ENM 자회사인 웨이크원 소속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웨이크원은 2025년 7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두 연습생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로 인한 혼란과 심려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조치였다. 시청자들은 과거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을 연상하며 특정 참가자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 사태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에 또다시 타격을 입혔으며, 참가자 이력 검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