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피싱 사기 피해 급증, 노쇼·로맨스 스캠 기승
게시2026년 8월 9일 12: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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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신종피싱 의심 신고가 5000건에 육박하면서 소상공인과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6월 30일 신종피싱 의심 계좌 거래정지 제도 시행 이후 지난 4일까지 4935건의 임시조치를 집계했으며, 로맨스 스캠(1527건·41%), 노쇼 사기(1376건·37%), 팀미션 사기(847건·22%) 순으로 나타났다.
노쇼 사기는 지자체·교도소·학교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물품 대리 구매를 종용하는 수법이 빈번해지고 있다. 로맨스 스캠은 유명인·전문직·군인 등을 사칭해 감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한 뒤 각종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며, 팀미션 사기는 고수익 부업을 내세워 미션 수행 후 투자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공공기관 직원은 핸드폰으로 계약이나 납품을 요청하지 않으며, 정부 정책 관련 사항은 소관 부처·기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 시 입금 요구가 수반되면 100% 팀미션 사기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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