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6%, 21개월 만에 최고
게시2026년 5월 7일 0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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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로 2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뛰어올랐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석유류 물가가 21.9% 급등했으며, 국제항공료(15.9%),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료(11.6%), 세탁료(8.9%)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로 물가상승률이 1.2%포인트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 조치가 없었다면 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했을 것이라는 의미다. 수입·생산자물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 소비자물가는 더 치솟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안 체결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국제 유가가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한은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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